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안녕하세요 금일 새벽에 온라인 상담을 위한 글을 이미 제출했으나 제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이 더 필요하다 느끼어 추가적인 상담요청글 작성합니다.
사건 경위
1. 피의자은 피해자가 근무하고 있는 근무지 pc방의 단골 및 퀵서비서 입니다.



04 .28일



1. 피의자는 피해자에게 과거 자신이 돈을 헤프게 쓰는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할머니에게 500만원을 뺴앗긴 상황이라 호소.



2. 현재 피고소자는 퀵서비서 오토바이 문제로 500을 급히써야하는데 할머니가 돈을 주지 않는다 . 돈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실성을 약속했던 목돈200이 필요하다 얘기 .



3. 송금되는 돈은 할머니께 문자로 확인 시켜준 후 바로 입금하겠다 얘기

돌려주지 않으면 송금한 자력이 남아서 사기죄로 잡혀간다 . 제발 믿어달라 하며 신분증을 맡김



4. 고소인 피고소인의 계좌에 200만원 송금



5. 피고소인의 할머님 핸드폰에 잘 알지못하니 직접 계좌를 보여주고 다시 오겠다 얘기 후 자리 이탈



6. 이후 재입장 . 할머니와 약조한 금액은 200이 아니라 300이였다 번복. 100만원만 더 보내달라 요구



7. 고소인 피고소인에게 100만원 송금 (계좌내역 남는데 내가 왜 사기 치겠냐 하기에 ..)



8. 피고소인 고소인에게 믿어줘서 감사하다며 현금 10만원 줌



9. 고소인 피고소인에게 받지 않아도 된다 강경하게 얘기했지만 끝까지 밀어부쳐 어쩔수 없이 받음 (현재 10만원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있음)



10. 지금은 퀵 출근으로 인해 바로 송금은 힘들고 출근하고 피크시간 지나면 바로 송금하겠다 얘기 . 금일 오토바이 문제로 렌트를 사용할수 있다며 신분증을 돌려 달라 얘기하여 돌려줌. (사진은 안찍었지만 피시방 cctv 정황에 대한 증거수집중)



11. 그날 오후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은행에서 자동이체 신청하고 왔다 내일 입금이 될것이다 얘기



04 . 29



1. 새벽 근무중인 고소인에게 피고소인 전화



2. 피고소인 고소인 옆에 누가 있는지 확인 후 고소인에게 자동이체 신청확인을 원한다고 얘기



3. 확인 방법이 어떻게 되냐 묻자 자신이 고소인의 계좌로 이체신청을 걸었으면 피고소인의 계좌로는 송금이 되지 않는다 얘기 . 전화를 끊지 않는 상태에서 100만원만 보내 보라 지시



4. 고소인 피고소인에게 100만원 송금 . 정상 송금되자 고소인 피고소인에게 문제있는거 아니냐며 이이제기 . 피고소인 고소인에게 뭔가 오류인거 같다며 100만원 다시 보내라 지시



5. 고소인 피고소인에게 100만원 송금 . 정상 송금되어 항의 . 피고소인 미안하다 분명 신청하고 왔는데 착오가 있는거 같다 금일 오후 할머님과 함께 은행으로 동행하여 자동이체 재 확인 하고 돈을 돌려주겠다 얘기



-> 피시방 업무 문제로 이성적인 사리 판별이 능력이 없었다 생각합니다.



6. 고소인 01~ 11시 근무퇴근 후 취침



7. 14시 피고소인 고소인에게 돈을 돌려주겠다 전화 후 만나서 얘기하자며 주소 문자로 찍어 보낼것을 요구 . 피고소인에게 주소 전송



8. 잠이 덜깬 상태 피고소인과 대면 . 피고소인 할머니와 방금 은행에 다녀오는 길이다 진술. 자동이체 신청 확실하게 하고 왔으니 확인차 200만원 송금하고 바로 취소하라 얘기



9. 고소인 피고소인에게 어차피 자동이체 한것이면 확인할 필요 없지 않냐 얘기 . 피고소인 확인 되지 않으면 입금기한이 늦추어 질수도 있다 얘기 . 어차피 이체하면 거래내역 남는데 무슨 의심하냐며 지시.



-> 이떄 보냈으면 안되었는데 잠에 취해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



10. 고소인 피고소인에게 200만원 송금 (총 700만원 ) . 고소인 피고소인에게 바로 송금해 달라 얘기했지만 업무 이탈해서 팀장에게 전화오니 일 마무하고 바로 전화주겠다 함 (이후 전화x)



11. 이후 수차례 약속 입금시간이 미루어져 입금 시간에 대하여 얘기. 피고소인은 피고소인의 할머니에게 고소인의 700만원까지 뺴앗긴 상태라 돈을 돌려줄수 없다 . 할머님과 얘기를 잘 해보아 돌려주겠으니 기다려 달라 얘기



12. 고소인 피고소인 할머니와 비대면 전화하고 싶다며 연락처 요구



13. 피고소인 무시 및 연락 두절



14. 고소인 연락 방법 사라졌으니 고소를 하겠다 얘기. 피고소인 연락 재개



15. 입금 x



여기까지 사건 경위 이고 피고소인에 대해 얘기 하겠습니다.



1. 피고소인 할머니에게 뺴았겼다 주장했던 500만원 거짓 (피고소인 진술)



2. 고소인에게 접근 했을 당시 피고소인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300만원을 사용하였다 얘기 (어떠한 명목으로 사용한지는 언급x)



추후 알아보니 이전 백화점 상품권사기사건 (3명) 에 대한 피해금 합의금으로 사용 . ( 이전 피해자와 연락으로 확인 ,송금시간 및 카톡내용 증거 수집)



4. 나머지 400은 자신의 생활비에 100만원 300만원은 돈을 불려 갚기 위해 도박에 탕진했다 얘기



->이전 피해자와 연락해본 결과 원래부터 도박을 하고 있었다함



3. 이전 고소인의 핸드폰 기종이 아이폰인것을 확인 후 자신이 모든 통화 기록을 녹음하고 전해주겠다 얘기

고소인 피고소인에게 카톡으로 통화녹음기록 달라 요구. (무시)

문자로 통화 내용 거짓이냐 문자로 묻자 피고소인 아니라고 얘기

피고소인에게 거짓이 아니면 달라 요구했지만 무시



4. 피고소인이 고소인의 돈을 빠르게 갚기 위한 명분을 만들고 싶다며 인근 파출소 앞 동영상 촬영 요구



(동영상 내용)



1 . 현재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700만원을 빌린 상태이다 만약 갚지 않는다면 법적인 책임을 물어 수사에 적극 응하겠다



-> 고소인은 피고소인에게 돈을 빌려줄 목적으로 입금을 한 것 이 아님.



2.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현재 1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였다 .



-> 상품권을 본 적도 지급 받은적도 없습니다.



3. 현재 고소인은 피고소인의 할머니에게 340만원을 갈취당한 상태이다 .



->아니라고 얘기 . 이 동영상의 빌미로 340만원에대한 구실을 만들어 자신의 할머니를 고소하겠다 얘기 340만원을 보내달라 유도 .(보내지 않았음)



현 상황



피고소인에게 고소를 제출 한 상태이지만 접수가 되지 않았으니 사건에 대해 깊히 반성하고 변제의 의사가 있다면 조사가 진행되기 전에 상황을 끝내달라그럼 고소를 취하할 의향이 있다 얘기하였고 피고소인도 고소장이 제출 되기전 대출을 받아서라도 일을 마무리 하겠다 얘기하였습니다.



이번 연휴로 인해 토요일에 접수한 고소장은 지난 5월6일 수요일에 접수가 완료 되었고 그 과정중 피고의사 변제의사를 보이기 위하여 200만원을 선입금하기로 하였습니다

월요일새벽부터 현재까지 총 7번의 약속시간이 변동이 있었고 현재 저에게 입금한 금액은 5만원입니다.



더 치트라는 사기 내역 조회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되어 사기거래내역에 대한 내용을 핸드폰으로 검색해본 결과 총 3명에게 백화점상품권 1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사기친 조회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그 댓글에는 글을 지워달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그 글이 지워졌으나 지워지기전 모든 글을 캡처하여 보관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전 피해자와 연락이 닿게 되었고 이후 추가 증인이 되어주기로 한 상황입니다.



피해글 확인 후 피고소인에게 이전 사기사건도 있는건데 뭐냐 물어보자 자기가 한거 절대 아니라 부인하였습니다.



이전 피해자에게 양해를 구한 뒤 현재 이 증거자료를 더하여 사건조사에 임하겠다 얘기하였고 피고소인은 연락두절상태이며



현재 이 사건 경위를 토대로 경찰 조사에 임한 상태입니다



이번 2주가까운 시간동안 이사람에게 속은것만 생각하면죽고싶을만큼 너무 힘듭니다.



남들 잠자고 놀때 잠자는거 노는거 포기하여 겨우겨우 모았던 금액인데 한번의 부주의로 인해서 공중분해 되었다 생각하니 공부는 고사하고 잠도 오지않습니다.



현재 일하는 시간이 길어 수면시간도 제약적일수 밖에 없는데 이 일 때문에 일하나를 그만두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지못함)



정황으로 보았을때는 피고의자가 반성의 기미가 없고 변재의 의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